추석 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 위생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3년간 고속도로 휴게소 23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되었는데,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는 무려 3번이나 적발되었습니다.
이물질 혼입, 조리장 위생 불량 등 위반 사유는 다양했고,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손명수 의원은 휴게소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적발된 매장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