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반려견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정국은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그들을 이용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뉴진스의 상징색인 다섯 가지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는 최근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며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뉴진스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의 글이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정국의 발언이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의 분쟁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받아들여지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