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 명단에 몬카다, 마르티네즈, 모이넬로 등 메이저리거와 NPB 최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쿠바가 '팀 코리아'의 가장 강력한 적수로 떠올랐다.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 등 메이저리거 불참이 예상되는 반면, 쿠바는 몬카다, 마르티네즈, 모이넬로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한국 대표팀에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특히 몬카다는 재활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화이트삭스와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프리미어12를 통해 새 팀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 한국 대표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월 1~2일 고척돔에서 쿠바와 평가전을 치르며 대회를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