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이윤애가 LPBA 챔피언십 16강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를 꺾고 개인 첫 프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윤애는 이번 대회에서 정예진, 전애린, 용현지, 이신영, 히가시우치 등 강호들을 차례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이윤애는 '당구 여제' 김가영과 맞붙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지은은 히다 오리에를 꺾으며 LPBA 개인 투어 최초로 2회 퍼펙트큐를 달성했다.
이밖에 한슬기, 이미래, 김민영, 김다희, 전지연 등이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