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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부터 켈리까지’ 하늘이 허락해야 가능한 기록, 퍼펙트게임 닿지 못한 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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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켈리, 퍼펙트게임에 '단 1개' 아쉬웠던 순간…'강인권 감독'도 울었던 'KBO 역사' 떠올라
LG 케이시 켈리가 25일 잠실 삼성전에서 1안타 무4사구 완봉승을 거두며 퍼펙트게임에 가까워졌지만 9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아쉽게 무산됐다.
KBO리그에서는 40년 넘게 퍼펙트게임이 나오지 않았으며, 켈리의 퍼펙트게임 도전은 역대 4번째 9회 이후 무산 사례다.
한편, 1997년 한화 정민철의 무4사구 노히트노런은 당시 포수였던 강인권(현 NC 감독)의 포일로 퍼펙트게임이 무산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22년에는 윌머 폰트(전 SSG)가 9이닝 퍼펙트 피칭을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연장 승부 끝에 퍼펙트게임을 놓쳤다.
2024-06-26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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