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2024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연패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우상혁은 올해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3번 출전하여 모나코 대회 3위, 폴란드 4위, 로마 우승을 기록하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파이널 경기에서 2m25를 넘어 3위에 올랐지만 2m28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
우상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2024년 국제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우상혁은 16일 귀국하여 전국체전 출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