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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새로운 여농 귀요미 탄생? 코리안 드림 꿈꾸는 하나은행 이시다 유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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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얼굴, ‘귀요미’ 이시다 유즈키의 한국 사랑!
2024~2024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부천 하나은행에 입단한 이시다 유즈키(25, 168cm)는 귀여운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살 위 언니의 영향으로 농구를 시작한 이시다는 일본 고등학교 시절 팀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샹송 V-매직 시절에는 한국 지도자인 정해일, 이옥자 감독에게 농구를 배웠다.
프로 데뷔 후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문화에 매료되어 WKBL에 도전하게 되었다.
현재 하나은행에서 훈련하며 한국 선수들과의 적응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 팬들의 관심에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9-15 08: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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