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가 럽스타그램으로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고우림은 지난 추석 연휴 한옥 사진을 올리며 풍성한 한가위 인사를 전했는데, 알고 보니 해당 장소는 김연아가 일주일 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올렸던 한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김연아는 생일 당시 손만 나온 사진을 올려 누구와 함께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고우림이 휴가를 맞아 김연아와 생일 데이트를 즐겼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럽스타그램을 공개하며 훈훈한 부부애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내년 5월 전역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