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가족X멜로'에서 지진희가 맡은 변무진의 과거가 밝혀졌다.
그는 11년 전 분양 사기로 모든 것을 잃고 사기꾼을 쫓는 데 인생을 걸었다.
결국 태국에서 사기꾼을 찾아내 돈을 되찾고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돈을 돌려줬다.
한편, 변미래(손나은)와 남태평(최민호)의 사내 비밀 연애가 탄로 나면서 회사는 발칵 뒤집혔다.
회장의 아들 태평과 사귀는 미래를 두고 악의적인 소문이 퍼졌고, 회장(정웅인)은 미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그녀를 ‘우리 집안 식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