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이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육상 최초로 2회 연속 파이널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우상혁은 2m25를 넘어 3위에 올랐지만,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패를 노렸던 만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우상혁은 지난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한국 육상 역사에 한 획을 그었지만, 올해는 2위에 오른 올레 도로슈크와 1위에 오른 장마르코 탬베리에게 밀렸습니다.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이번 대회에 임했지만, 3위라는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