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G 트윈스의 유망주 투수 이상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1년 실격 처분이 유력시됩니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접촉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떠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동승했던 이믿음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LG 트윈스는 이번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KBO 상벌위원회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최승준 코치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두 번째 음주운전 사건으로, LG 트윈스는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