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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먹사니즘', 한동훈의 '파이 나누기'...경제로 중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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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대권 레이스, '먹고 사는 문제'가 승부처! 이재명 vs 한동훈, '성장' vs '격차 해소' 맞불 작전
2027년 대권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먹사니즘'과 '격차 해소'를 내세우며 경제 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재명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AI 등 신산업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며 박정희와 김대중의 경제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한동훈 대표는 기존 보수 정당의 낙수효과론에서 벗어나 격차 해소를 내세우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모습이다.
두 대표는 서로의 약점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15 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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