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바비 윗 주니어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윗 주니어는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특히 1회 첫 타석에서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쉘튼 감독은 윗 주니어를 “지금 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켈러 투수 또한 “지금까지 상대했던 타자 중 가장 프로다웠던 타자 중 한 명”이라고 인정했다.

피츠버그는 윗 주니어의 활약에 1-5로 패배했으며, 쉘튼 감독은 크루즈의 수비 불안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