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나 '전략 대화'를 심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친정부 매체는 이를 서방에 대한 '외교적 게임 종료' 선언이라고 해석하며 강력한 경고 신호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구두 경고가 먹히지 않자 다른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장거리 미사일 지원 문제에 대해 논의했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