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현재 82승 2무 50패로 2위 삼성에 7.
5경기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는 이르면 16일 수원 KT전에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
344, 35홈런, 38도루, 101타점, 130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사실상 정규리그 MVP를 예약했다.
또한, 2015년 에릭 테임즈 이후 2번째 '40-40' 달성도 노리고 있다.
베테랑 최형우의 108타점, 양현종의 11승, 안정적인 불펜진까지 탄탄한 전력을 갖춘 KIA는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