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의 동생인 루이스앙헬 아쿠냐를 콜업했습니다.
루이스앙헬은 지난해 7월 메츠가 맥스 슈어저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받아온 선수입니다.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131경기를 뛰며 7홈런 50타점 4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메츠는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허리 통증으로 인해 중앙 내야 보강이 필요해졌고, 루이스앙헬을 콜업했습니다.
MLB.
com은 루이스앙헬을 '스피드와 수비력이 조합된 특별함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