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김정은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를 두고 과거 문재인 정부의 대북·대중 굴종 외교의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평소와 달리 조용해졌다며 맹공을 퍼부었고, 김혜란 대변인도 '퍼주기식 대북 유화정책'의 허황함을 지적하며 '가짜평화' 망상에서 깨어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자체 핵무기 개발 필요성을 주장했고, 윤상현 의원은 '북핵 대응 특위' 구성을 촉구하며 야당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