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을 공식화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등 8개 의료단체는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며 '시기상조'라는 표현으로 참여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전공의들에게 책임을 돌린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반면, 의료계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 대상에서 제외하라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