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시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정다은은 LPGA 선수인 동서 박희영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항상 비교당한다고 밝혔다.
시어머니가 동서를 월드클래스라고 칭찬하며 자랑하는 모습에 정다은은 주눅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동서는 명절 때 시댁에 머물며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등 시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정다은은 더욱 비교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다은은 시어머니가 자신을 불신하고 일을 제대로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