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분)은 전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한유리(남지현 분)에게 “너무 좋아서 안 보이면 보고 싶더라.

혼자서 노는 것보다 재밌는 게 없던 내가 그 사람 없이는 못 살겠더라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난 또 그럴걸.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을 만큼 좋았으니까.

그리고 그 사람 덕분에 재희가 생겼으니까”라며 결혼 이유를 밝혔다.

한편, 차은경은 정우진(김준한 분)의 추천으로 전은호를 새로 개업한 사무실에 합류시켰다.

극의 말미에는 로펌 대정의 오대규(정재성 분)이 차은경의 사무실을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오대규의 부인이 대정에 이혼을 의뢰한 것이 드러나 차은경과 한유리가 다시 한 사건을 맡아 해결해나갈 것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