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나비 케이타가 또 다시 이적에 실패했습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잦은 지각과 훈련 거부 등으로 팀에서 퇴출당한 케이타는 튀르키예 하타이스포르 이적을 추진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무산됐습니다.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에 못 미쳤고, 베르더 브레멘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팀에서 쫓겨났습니다.
현재 케이타는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