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유리몸'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초 부상으로 두 달 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120이닝을 소화하며 다저스와 5년 1억 3650만 달러에 계약했던 글래스나우는 7월 초 허리 통증에 이어 또 부상을 당했다.
다저스는 이번 주말 글래스나우의 팔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검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투수 재활 중인 오타니 쇼헤이의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을 열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