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이 결혼 준비를 언급하며 11월 결혼을 앞두고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인사를 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님들은 민경훈에게 추석 인사를 언제 가는지, 용돈은 챙겼는지 등 노골적인 질문을 던졌고, 민경훈은 덤덤하지만 떨리는 모습으로 결혼 전에도 인사를 가야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손태진이 '오 솔레미오'를 부르자 민경훈은 손태진에게 11월에 스케줄이 있는지 물어보며 결혼식 축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