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뉴진스 응원에 '하이브 vs. 어도어' 싸움판 뜨겁게 달궈!
방탄소년단 정국이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후배 그룹 뉴진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남겨 화제다.
정국은 반려견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는 글과 함께 뉴진스 멤버별 캐릭터 색상을 의미하는 하트 이모티콘을 게시하며 뉴진스를 염두에 둔 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들을 이용하지 말라'는 글을 추가로 올리며 이혼 소송 중인 부모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듯한 뉴진스를 걱정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의 게시글이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는 일을 반대하는 뜻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하이브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