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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체니 부통령, 미 대사관 이전 문제에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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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의 방한, 미 대사관 이전 촉구 '깜짝쇼'?! 20년 넘게 끌리는 미 대사관 이전, 그 후...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직후, 딕 체니 당시 미국 부통령이 방한하여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당시 체니는 주한 미 대사관 건물이 낡고 좁다며 이전을 촉구했고, 이에 3주 만에 용산 '캠프 코이너' 부지가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미 대사관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며 20년이 넘도록 이전 문제는 제자리걸음입니다.
체니의 방한은 당시 탄핵 정국과 총선과 맞물려 정치적 해석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에도 미 대사관 이전 문제는 한미 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습니다.
2024-09-14 2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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