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친정팀에 비수 꽂으며 전북 승리 이끌어! 수원FC 6-0 굴욕패...
전북 현대가 전직 수원FC 선수인 이영재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 원정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8분 이영재가 친정팀 골망을 흔들며 1-0 리드를 가져왔고, 후반에는 송민규의 페널티킥 추가골과 안드리고, 이승우, 전진우, 에르난데스의 연속 득점이 터져 나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승우는 교체 투입 후 득점과 함께 맹활약을 펼쳤으며, 수원FC는 이날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