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대전하나시티즌에 2-3으로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너무 이른 시간에 두 골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진행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린가드는 동점 골을 넣고 "둘리춤"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부상 우려로 후반 교체됐다.
김 감독은 "린가드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부상 관리를 위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오는 21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