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한국 야구, 푸에르토리코에 1-3 역전패... 슈퍼라운드 1승 3패 위기!
최태원 감독이 이끄는 U-23 한국 야구 대표팀이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A조 1위 푸에르토리코에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5회 초 홍대인의 스퀴즈 번트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5회 말 푸에르토리코 잔켈 아만도에게 3점 홈런을 맞아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박기호는 4회까지 무실점 호투했으나 5회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고, 타선은 푸에르토리코 선발 미란다 베인티도스에게 1안타로 꽁꽁 묶였다.
한국은 14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