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 이동은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유현조에 이어 또 다른 신인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며 KLPGA 투어에 신인 돌풍이 불고 있다.
이동은은 14번 홀까지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2위 그룹과 3타 차를 유지하며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동은의 활약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