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오스마르가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몰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4일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1-0으로 뒤지고 있었지만, 오스마르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오스마르의 활약으로 서울 이랜드는 승점 45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고, 충북청주는 승점 35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승격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양 팀의 치열한 승부였으며, 오스마르의 맹활약이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