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13점차 역전패를 면했지만, 불펜진이 크게 소모되며 걱정을 낳았다.
특히 마무리 정해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장현식이 3이닝 연투를 펼쳤고, 최지민까지 투입되며 불펜진의 피로도가 높아졌다.
롯데 역시 마무리 김원중을 비롯해 주요 투수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양 팀 모두 피로 누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KIA는 2022년 롯데에게 23점차 패배라는 역대급 굴욕을 안긴 경험이 있어 롯데와의 경기에서 더욱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