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2-9 역전승을 거두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롯데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롯데의 승리에는 '빅터 레이예스'의 활약이 빛났다.

레이예스는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전준우 또한 투런포를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롯데는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한화 마운드를 폭격했다.

하지만 불펜진은 흔들리며 8회 한화에게 7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는 선발 찰리 반즈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적인 힘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불펜진의 불안함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