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소식에 국민의힘은 과거 민주당 정권의 대북 정책이 북한의 핵 개발을 부추겼다고 비판하며, 자체 핵무장 준비와 북핵 대응 특위 구성을 주장했다.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이 북한 관련 논의 시 과묵해진다고 비난했고, 나경원 의원은 자체 핵무장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미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핵 잠재력 확충을 디폴트로 안보 협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은 북핵 대응 특위 구성을 촉구하며 한미 간 핵 공유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대북 유화 정책이 북한의 핵 개발을 용인했다고 비판하며, '핵볕'으로 돌아온 햇볕정책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