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구 간판' 최성원,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손, 다비드 사파타 등 PBA 챔피언들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128강에서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최성원은 마꽝을 3:0으로 제압했고, 팔라손은 이태희와 승부치기 끝에 신승했다.
사파타는 모봉오를 3:0으로 꺾었다.
한편, LPBA 32강에서는 '당구여제' 김가영을 비롯해 차유람, 김진아가 16강에 합류했다.
김가영은 최지선을 3:0으로 제압했고, 차유람은 백민주를 3:1로 이겼다.
김진아는 전지연을 3:0으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