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2024-25시즌부터 심판 판정 기준을 대폭 바꾸며 '공격 농구' 시대를 예고했다.
유재학 경기본부장은 '공격수 기술 발휘 전 반칙이 불려 끊기는 상황'을 줄이고 '정당한 수비'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허훈, 이정현 등 탑클래스 선수들을 막는 '압박 수비'에 대한 반칙 기준이 완화되면서 화끈한 공격 농구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 페인트존 몸싸움 허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하윤기, 이승현 등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의 격돌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