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T 이강철 감독이 14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열리는 더스틴 니퍼트 은퇴식에 대해 언급하며 니퍼트를 극찬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니퍼트를 "정말 좋은 투수"라고 평가하며 "만약 니퍼트가 외국인 선수가 아닌 국내 선수라면 지금이라도 쓰고 싶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니퍼트와 같은 팀에서 함께 한 적은 없지만, 다른 팀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의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소형준의 복귀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의 투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