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제시 린가드 주장의 리더십 아래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서울은 5연승 후 전북전 무승부로 연승은 끊겼지만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기동 감독은 전북전에서 선수들의 위축된 플레이에 불만을 표하며 2주간의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린가드는 최전방 일류첸코를 지원하며 공격을 이끌 예정이고, 대전은 4-5-1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는다.
서울은 현재 5위, 대전은 9위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