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또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이번엔 2019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핵심 유망주 좌완 투수 이상영이 새벽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측정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동승자는 같은 팀 투수 이믿음으로 밝혀졌습니다.
LG는 이미 지난 7월 최승준 코치의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사과했지만,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며 구단의 선수 관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LG는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