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군 투수 이상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상영은 지난 14일 오전 6시 13분께 성남시에서 음주운전으로 앞차량과 접촉사고를 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동승했던 이믿음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LG 트윈스는 선수단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감을 표명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음주운전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어 이상영은 KBO 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