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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명절 첫날에 비보 알렸다 “스무 살 가장 힘들 때 만나 하늘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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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반려견 '핑구' 떠나보내며 애끓는 슬픔… "꿈에라도 나타나줘"
배우 황보라가 반려견 '핑구'를 떠나보냈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보라는 9월 14일 자신의 SNS에 핑구가 1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글과 함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핑구는 20세 황보라에게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큰 위로를 주었던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3년 전 먼저 떠난 반려견 '핑키'와 함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와 결혼해 올해 5월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2024-09-14 1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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