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00만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정신건강 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를 확대하며, 정신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정신건강 정책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치료와 재활, 고용, 복지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내년부터 정신건강 정책에 본격적인 재정 투입을 시작하며, 교육부는 정서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