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이 환갑을 맞아 10번의 소규모 파티를 열었다.
아이보리와 옐로우 드레스 코드로 진행된 파티에는 최지우, 유호정, 나영희, 정경호, 박희순·박예진 부부 등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지연은 "성격 좋고 좋은 사람"이라며 정경호와의 친분을 과시했고, 박희순·박예진 부부가 준비한 행운의 순금 열쇠 선물에 웃음을 터뜨렸다.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이영애는 화분을 선물했으며, 백지연은 "토크쇼를 통해 많은 셀럽들을 알게 되었고, 그중 성격이 맞는 사람들과 우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특히 백지연은 파티 사회를 본 가장 어린 손님이 "나에게 백지연이란?" 질문을 던진 후, 모두가 진솔하게 답변해준 덕분에 자존감이 상승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