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중국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된 손준호 선수의 사태가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에서도 주목받았다.

손준호는 중국에서 10개월간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지만, 승부조작 혐의는 여전히 남아있다.

최근 손준호는 기자회견을 통해 승부조작 혐의를 부인했지만,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의혹은 더욱 커졌다.

수원FC는 손준호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고, FIFA가 중국축구협회의 징계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손준호의 선수 생활은 사실상 끝날 위기에 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