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 연이어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특히 일본 원정에서는 0-7 참패를 당하며 역대 일본전 최다 실점, 최다 점수차 패배, 월드컵 예선 단일경기 최다 실점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은 3차 예선 1위 확률이 0%, 2위 확률은 0.
3%에 불과하며, 4차 예선 진출 확률도 7.
9%에 그쳐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습니다.
이러한 부진으로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경질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3차 예선 3, 4차전을 앞두고 감독 교체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진출을 노렸던 중국 축구의 꿈은 현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