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팔꿈치 수술 후 타자로만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LA 다저스 감독은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오타니의 몸 상태와 경기 상황에 따라 등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현재 투구 부담을 줄이며 타자에 집중하고 있지만, 차근차근 투수 복귀를 준비 중이다.

다저스는 주축 투수들의 부상으로 오타니의 등판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오타니의 의사와 부상 위험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