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전지훈련 중 시마네 스사노매직과의 연습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직전 김낙현의 3점슛으로 80-80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낙현의 활약과 더불어 맥스웰과 니콜슨의 호흡도 돋보였지만, 니콜슨은 3쿼터 막판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스공사는 14일 오카야마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일본 훈련을 마무리하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