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성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최재성은 이태곤과 함께 남양주 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특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46세에 얻은 막둥이 셋째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만둣국을 만들기 위해 직접 만두 빚기에 나서고, 최재성은 이태곤의 잔소리 속에서도 50인분의 만두를 빚으며 열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최재성은 '살림남' 공식 1등 요리사인 이태곤에게 “다음 번엔 내가 발가락 다쳐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