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친 고소 후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복귀.. KBS ‘2024 파리하계올림픽 방송단’ 발대식
박세리가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2024 파리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세리는 ‘한국 골프 레전드’로 LPGA 통산 25승을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으며, 2016 리우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선수 입장에서 명쾌하고 냉정한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S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해설위원 45명, 캐스터 21명으로 진용을 꾸렸으며, 기보배, 김정환-김준호, 이원희 등이 출연한다.
모델 이현이, 송해나도 MC로 합류하며 파리 현지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