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체육 강국 복귀를 선언했다.
2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D-30 미디어데이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총 21개 종목에 140여 명의 선수를 파견하며, 금메달 5개 획득을 목표로 종합순위 15위를 노린다.
규율 강화와 쿨링 시스템 등으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덕, 황선우, 김한솔 등 기대주들은 파리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특히 첫 올림픽에 나서는 김하윤, 박혜정 등 신예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