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정규 4집 '플라워 가든'으로 컴백하며 팬들에게 헌정하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는 팬들에게 바치는 메시지로, 록적인 요소를 가득 담아 '록재중'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재중은 앨범 제작 과정에서 8만장의 앨범을 폐기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극성팬에 대한 고충을 담은 '하지마'라는 곡을 통해 후배 아이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1년 차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김재중은 팬들에게 평생 보답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